이번엔 기관..'삼천피'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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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3000 고지에 올랐다.
사상 처음으로 장중 '꿈의 지수'인 3000선을 넘어선 뒤 하루 만이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000선을 넘은 건 현행 코스피지수를 발표한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 3000 돌파는 기관들의 매수세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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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3000 고지에 올랐다. 사상 처음으로 장중 '꿈의 지수'인 3000선을 넘어선 뒤 하루 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3.47포인트(2.14%) 오른 3031.68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000선을 넘은 건 현행 코스피지수를 발표한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07년 7월 25일 2000선에 진입한 이후로는 13년5개월 만이다.
시가총액도 사상 최초로 2000조원을 상회했다. 이날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2087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0년 9월 13일 1000조원을 기록한 뒤 10년4개월여 만이다.
코스피 3000 돌파는 기관들의 매수세 덕분이었다. 미국의 블루웨이브(미국 민주당의 백악관 의회 상·하원 장악) 현실화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감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시장에서 3조95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기관은 이날 1조25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특히 금융투자가 1조6124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도 109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도왔지만 개인은 1조1732억원을 팔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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