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청약절망'..'힐스테이트리슈빌'서 가점 만점 나와

권혁준 기자 2021. 1. 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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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분양 단지로 관심을 모은 서울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조감도)' 청약 결과 청약 만점자(84점)가 나왔다.

7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전용 101㎡ D형 기타 지역에서 84점 만점자가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청약 만점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9월 양천구 '신목동파라곤' 이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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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4개월만에 84점 청약 만점자
고점자 몰려 당첨 최저 가점도 64점
[서울경제] 로또 분양 단지로 관심을 모은 서울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조감도)’ 청약 결과 청약 만점자(84점)가 나왔다. 당첨 최저 가점도 무려 64점에 달했다. 분양가가 인근 단지 시세보다 5억 원 이상 저렴해 지난해 서울의 마지막 ‘로또 아파트’로 주목 받았던 아파트다.

7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전용 101㎡ D형 기타 지역에서 84점 만점자가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청약 만점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9월 양천구 ‘신목동파라곤’ 이후 4개월 만이다. 만점이 나오려면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청약 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이 돼야 한다. 즉 세대주 본인을 포함하면 주민등록등본상 가족이 최소 7명이 돼야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당첨 가점 커트라인도 64점으로 84㎡ G형 해당 지역에서 나타났다. 로또 분양마다 고가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것이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30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458가구 모집에 11만 7,035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5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 공급에도 2만 380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58.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 공급과 1순위를 더하면 무려 13만 7,415명이 청약을 한 셈이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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