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문자 피싱에 일침 "이런 일 하지 맙시다"

구지성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구지성이 문자 피싱에 분노했다.

구지성은 7일 자신의 SNS에 보이스피싱범과 나눈 문자를 공개하며 "보이스피싱 하지 말고 다른 일 구하시길. 우리 소윤이 언제커서 엄마한테 문자 보내려나. 그나저나 피싱님 소윤 소진 중 정답을 말씀하시네ㅋㅋ 얼마나 고민했을까 #보이스피싱 #생일날피싱문자가왠열 #피싱문자"라고 일침을 가했다.

해당 사진에는 문자 피싱범이 구지성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문화상품권을 구매를 위해 신분증과 신용카드 앞뒷면을 사진 촬영해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구지성은 "소윤과 소진 중 누구냐"라고 물었고, A씨는 소윤이라고 말했다. 구지성은 소윤이는 현재 14개월이라면서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드냐. 이런 일은 하지 맙시다"라고 답장을 보내며 일침을 가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채리나가 "미친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구지성은 지난 2019년 5년간 교제하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구지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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