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육가공업체 확진 65명으로 늘어..수도권 7개 지자체로 확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 홍죽산업단지 육류가공업체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 7개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A업체 관련 양주시 23명, 의정부시 33명, 동두천시 5명, 서울·고양·파주·김포 각 1명 등 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업체 종사자 23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와 함께 각 지자체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프랜차이즈·온라인몰 납품..접촉자 있는지 역학조사중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 홍죽산업단지 육류가공업체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 7개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A업체 관련 양주시 23명, 의정부시 33명, 동두천시 5명, 서울·고양·파주·김포 각 1명 등 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종사자들로, 이들에 이어 2차~n차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각 지역사회로 확산될 우려가 높다.
지난 4일 홍죽산단에 위치한 A업체 직원 1명이 의정부에서 검사받고 확진된 뒤 나흘 만에 64명이 추가 확진됐다.
A업체 종사자 23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와 함께 각 지자체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A업체가 위치한 홍죽산단은 기업체들이 몰려있고 주변에 카페와 식당이 많다.
특히 A업체는 대형마트, 외식 프랜차이즈, 주요 온라인업체에 활발히 납품하는 업체여서 알려진 것보다 접촉자가 더 많이 나올 우려가 커진다.
방역당국은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비♥김태희, 광고촬영장서 애무·밀착 스킨십 '애정 과시'
- 서울대 의대 목표 '전교 1등' 중학생, 담임 실수로 고입 불합격
- '아이콘택트' 최홍림, 30년 의절한 형과 재회…과거 생각에 '오열'(종합)
- 가세연 '김병욱, 인턴 성폭행·김종인 모르쇠'…김웅 '피해자 없잖아'
- 美해병 출신 브레넌 '유승준, 그는 도망갔다…나를 화나게해 싸울 것'
- 伊마피아, 40대 여성 살해 후 시신 돼지 먹이로 줬다
- 이세영, 쌍꺼풀 수술 후 실밥 제거…확 달라진 미모 '너무 예뻐'
- 故 빅죠, 영정 속 편안한 모습에 안타까움 더해…조문 시작→추모 열기 지속
- 슈카 '김구라 유튜브 월수입=직장인 연봉 수준'…백지영 '6~7천만원?'
- '라스' 김새롬 '이혼한 지 4년…여자 서장훈 노린다' 솔직당당한 고백(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