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언니한텐' 도중 울컥해서 눈물 "편집 짧게 되길"[SNS★컷]

이수민 2021. 1. 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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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이 SBS플러스 예능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 참여 후기를 전했다.

낸시랭은 1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9시 본방사수!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 어떻게 하면 혼자 잘 살 수 있는지 고민상담 했어요^^ 녹화 때 오랜만에 만난 김원희 언니, 이영자 언니, 이지혜 동생과 기념샷!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라고 전했다.

낸시랭은 오늘(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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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SBS플러스 예능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 참여 후기를 전했다.

낸시랭은 1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9시 본방사수!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 어떻게 하면 혼자 잘 살 수 있는지 고민상담 했어요^^ 녹화 때 오랜만에 만난 김원희 언니, 이영자 언니, 이지혜 동생과 기념샷!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녹화 전 대기실에서 따뜻한 말씀들과 응원 너무 고마워요. 아트로 극복하고 작품으로 승부할게요"라며 "그런데 녹화중에 전문 패널님들 말씀에...눈물이 날 얘기가 아닌 것 같았는데...갑자기 울컥 저도 모르게 눈물이 오랫동안 멈추질 않아서 제가 당황스럽고 또 부끄러움..오늘 본방송에 어떻게 나올지... 편집이 짧게 되길"이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언니한텐 말해도 돼' 세 패널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눈길을 끌었다.

낸시랭은 오늘(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한다. 이혼 후 혼자 살게 된 일상을 털어놓을 예정.

한편 낸시랭은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이혼 과정에서 겪었던 고충들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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