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1, 5G 플래그십폰 최초로 100만원 하회.."99만원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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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음 주 공개할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이 100만원을 밑도는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9년4월 첫 5세대(5G) 이동통신용 스마트폰 갤럭시S10을 출시한 이후 플래그십폰에서 100만원대 이하 제품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S21이 예상대로 99만원대에 출시될 경우 지난 2018년 갤럭시S9 이후 삼성전자는 3년만에 90만원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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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삼성전자가 다음 주 공개할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이 100만원을 밑도는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9년4월 첫 5세대(5G) 이동통신용 스마트폰 갤럭시S10을 출시한 이후 플래그십폰에서 100만원대 이하 제품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는 갤럭시S21 기본 모델의 가격을 99만원대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폰아레나를 비롯한 외신들이 예상한 899달러(약 97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신제품은 Δ갤럭시S21 Δ갤럭시S21 플러스(+) Δ갤럭시S21 울트라 총 3가지로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갤럭시S21+와 갤럭시S21 울트라는 각각 120만원과 145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20과 비교해 15~25만원 인하된 것으로, 높은 출고가로 인해 성적이 부진했던 갤럭시S20을 교훈 삼은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S20의 출고가는 Δ갤럭시S20이 124만8500원 Δ갤럭시S20+는 135만3000원 Δ갤럭시S20울트라는 159만5000원으로 출시, 갤럭시S10 판매량의 60% 수준에 그쳤다.
또한 지난해 준수한 성능을 탑재하면서 약 90만원에 출시된 갤럭시S20 팬에디션(FE)이 미국에서 성공을 거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갤럭시S21이 예상대로 99만원대에 출시될 경우 지난 2018년 갤럭시S9 이후 삼성전자는 3년만에 90만원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이다. 갤럭시S9은 출시 당시 기본 모델이 95만7000원이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는 14일(한국시간 15일 자정) 온라인 언팩을 통해 갤럭시21를 공개할 예정이다.
세부 사양은 Δ스냅드래곤 888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Δ8기가바이트(GB)~12GB의 램 Δ128GB~512GB의 저장용량Δ4000밀리암페아(mAh)~5000mAh의 배터리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S펜을 지원할 전망이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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