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앵커가 전하는 1월 7일 종합뉴스 예고

▶ 기습 폭설에 '교통 대란'…내일 서울 -18도 한파가 몰아쳐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는 등 북극발 강추위가 정점을 찍겠습니다. 어제저녁 수도권에선 기습 폭설이 내려 퇴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졌고, 오늘 아침에는 서울 지하철 1,4호선 전동차가 고장 나는 등 출근길도 혼란을 겪었습니다.

▶ 트럼프 시위대 의회 난입…총격전 '4명 사망'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확정하는 회의가 진행 중이던 연방의회 의사당에 트럼프 지지 시위대가 난입해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4명이 숨지고 52명이 체포됐는데,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로 가서 항의하라'며 시위대를 부추겨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 헬스장 문 열지만…'성인 금지'에 또 반발 내일부터 헬스장도 운영이 허용되는데 아동·청소년만 9명까지 제한됩니다. 헬스장 업계는 이용객 대부분이 성인이라 사실상 영업을 하지 말라는 조치라며 반발하는 가운데, 정부는 오는 17일부터는 노래방과 학원 등의 영업도 허용할 방침입니다.

▶ 금은방 턴 경찰관…범행 후 버젓이 순찰 현직 경찰관이 금은방에서 수천만 원대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가 20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빚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질렀는데, 다음 날 아무렇지 않게 출근해 버젓이 순찰까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