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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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가야문화권 최초의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김해시는 7일 문체부가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김해를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경남 최초, 가야문화권 최초, 역사전통 중심형 최초의 법정 문화도시라는 3대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해시의 이번 문화도시 지정은 명실 공히 가야문화권 대표 문화도시를 선언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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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가야문화권 최초의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김해시는 7일 문체부가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김해를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경남 최초, 가야문화권 최초, 역사전통 중심형 최초의 법정 문화도시라는 3대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해시는 문화도시 추진 필요성 및 방향의 적정성, 조성계획의 타당성, 문화도시 실현 가능성, 지자체 간, 관련 사업 간 연계와 협업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가야에 기초한 도시 고유의 역사문화적 유산을 활용해 역사의 현재화를 시도하겠다는 전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역사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역사가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사업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김해시의 이번 문화도시 지정은 명실 공히 가야문화권 대표 문화도시를 선언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는 문화도시를 단순한 문화 사업이 아닌 도시의 색깔을 바꾸는 촉매제로 삼을 방침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도시의 문화적 전환을 위한 가시적 실험을 해나간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도시의 색채를 바꾸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과 함께 문화를 통한 새로운 김해를 그려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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