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21세기장성아카데미서 '유쾌한 반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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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전남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1세기장성아카데미의 강단에 섰다.
김 전 부총리는 자신이 세운 단체의 이름이기도 한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이날 강연을 펼쳤다.
김 전 부총리는 "내가 하고 싶어서 마음에 안 드는 것을 뒤집는 것이 유쾌한 반란"이라며 30여 년 공직생활 경험을 곁들여 강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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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전남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1세기장성아카데미의 강단에 섰다.
김 전 부총리는 자신이 세운 단체의 이름이기도 한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이날 강연을 펼쳤다.
그는 '반란'을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시키는 가장 적극적인 의지 표현으로 정의했다.
김 전 부총리는 "내가 하고 싶어서 마음에 안 드는 것을 뒤집는 것이 유쾌한 반란"이라며 30여 년 공직생활 경험을 곁들여 강연을 이어갔다.
정치권으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김 전 부총리는 새해를 맞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또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그는 이날 강연을 앞두고 정계 입문 계획을 묻는 기자에게 "적절한 자리가 아닌 것 같다"며 신중한 행보를 보였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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