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천 1시간대, 제천 1천만 관광객 시대 열겠다!

이철진 기자 입력 2021. 1. 7.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제천을 1시간이면 오갈 수 있게 되면서, 제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기 위해 제천시가 코레일관광개발이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열차와 제천시 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제천시 1000만 관광객시대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공적여행 콘텐츠 발굴과 안심여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시-코레일관광개발 업무협약 체결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제천을 1시간이면 오갈 수 있게 되면서, 제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기 위해 제천시가 코레일관광개발이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도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선 복선 전철 기반 수도권, 대도시 관광수요 유입 마케팅 추진 △KTX-이음 포함 철도 연계 제천 관광 상품 개발 운영 △제천시 관광자원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했다. 또 제천시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한 협력도 추진된다.


KTX-이음을 포함한 철도 교통 인프라와 제천이 가진 자연, 휴양, 레저 등의 문화콘텐츠와 미식관광을 접목해 제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추진하며 관광택시, 시티투어와의 연계 상품도 운영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2019년 관광객 960만을 기록하며 1,000만 관광객돌파를 목전에 두었으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관광객이 감소했다"며 "철도를 활용한 관광활성화는 제천의 관광산업과 미래가 달린 중요한 사안으로, 철도 도시 제천의 명성을 되찾고 새로운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하며, KTX-이음 및 철도교통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열차와 제천시 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제천시 1000만 관광객시대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공적여행 콘텐츠 발굴과 안심여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과 제천시는 철도 힐링 관광상품을 지난해 10월부터 준비 중이며, 상품은 △ 뷰티·스파 △ 자연·숲치유 △ 힐링·명상 △ 한방 등 4가지 웰니스 테마로 구성된다. 여기에 제천의 미식관광을 추가한 특별 관광 상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