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뭉쳐야 뜬다' 마지막 함께 한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1. 7. 17:31
[스포츠경향]
전 마라토너 이봉주가 JTBC ‘뭉쳐야 찬다’ 마지막을 함께 한다.
7일 JTBC에 따르면 이봉주는 ‘뭉쳐야 찬다’ 마지막 회 촬영에 참여했다.
앞서 이봉주는 지난해 3월 허리 부상을 당해 ‘뭉쳐야 찬다’를 잠정 하차한 바 있다. 그는 아직까지도 허리를 제대로 펴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JTBC는 “제작진은 회복 과정에서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라며 “스포츠 소재 프로그램의 특성을 고려해 출연자의 컨디션을 더 면밀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봉주는 지난해 6월 1주년 기념 방송에 등장하며 ‘뭉쳐야 찬다’를 향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2019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뭉쳐야 찬다’는 야구, 농구, 배구, 씨름, 테니스, 마라톤 등 각 분야의 스포츠 스타들이 조기 축구회 어쩌다FC를 통해 축구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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