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문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발송.."마음을 전하세요"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1.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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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7일 2020년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5795통(국내 5715통 해외 80통)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우체통에 넣은 엽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모아뒀다가 매년 두 차례(6월, 12월) 수집해 발송한다.

이 밖에 보문광단지에는 '보문호반길 음악산책' 라디오 프로그램, 봄·가을 시즌 특별이벤트 등으로 지친 관광객들 마음의 치유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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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발송할 예정인 엽서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7일 2020년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5795통(국내 5715통 해외 80통)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보문호반광장에 자리한 느린우체통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 여유를 전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누구나 자유롭게 손 편지를 쓸 수 있도록 사진엽서와 펜을 비치하고 있다.

우체통에 넣은 엽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모아뒀다가 매년 두 차례(6월, 12월) 수집해 발송한다.

사진 엽서에는 언택트 경북관광 23선에 선정된 '봉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청송 주왕산, 청도 읍성,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의 전경을 담아 도내 여행지를 홍보하고 있다.

비대면 활동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매력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 보문광단지에는 '보문호반길 음악산책' 라디오 프로그램, 봄·가을 시즌 특별이벤트 등으로 지친 관광객들 마음의 치유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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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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