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연기한 '명색이 아프레걸' 20~24일 5일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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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막을 연기한 기획공연 '명색이 아프레걸'을 오는 20~24일 5일간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Ⅲ '대립과 조화: 콘체르토'는 예정대로 오는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명색이 아프레걸'은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이 9년 만에 함께 참여하는 기획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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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공연기간 축소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은 예정대로
또한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Ⅲ ‘대립과 조화: 콘체르토’는 예정대로 오는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국립극장은 “해당 공연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두 칸 띄어 앉기’로 운영한다”며 “국립극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공연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명색이 아프레걸’은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이 9년 만에 함께 참여하는 기획공연이다.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1923~2017)의 주체적인 삶을 재조명한다. 당초 지난달 23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개막을 연기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Ⅲ ‘대립과 조화: 콘체르토’는 관현악과 독주의 대립과 조화가 거듭되는 협주곡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피아니스트 임현정, 첼리스트 홍진호, 대금 연주자 김정승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두 공연의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 11~13일 예매시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극장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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