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한파 영향 스페인 -34.1도로 관측 사상 최저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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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6.5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스페인도 관측 사상 최저 기온을 기록하는 등 북극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스페인 기상청은 현지시간 6일 오전 5시 19분쯤 아라곤 지방의 기온이 스페인 관측사상 가장 낮은 영하 34.1도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기상청도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지역의 기온이 영하 12.3도까지 내려가고 오는 8일까지 폭설과 강추위가 이어질 것이라며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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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6.5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스페인도 관측 사상 최저 기온을 기록하는 등 북극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스페인 기상청은 현지시간 6일 오전 5시 19분쯤 아라곤 지방의 기온이 스페인 관측사상 가장 낮은 영하 34.1도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기상청도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지역의 기온이 영하 12.3도까지 내려가고 오는 8일까지 폭설과 강추위가 이어질 것이라며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중국 베이징 기온은 1966년 이후 최저인 영하 19.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조효정 기자 (hope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1047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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