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우수 환경산업체]이엔드디, 배기가스·미세먼지 감축 기술 보유

서일범 기자 2021. 1. 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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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드디는 지난 2004년 설립된 대기 환경 분야의 촉매 소재 전문기업이다.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배기가스 저감장치(DPF) 인증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매연 감소, 미세먼지·질소산화물(PM·NOx) 동시 저감, 삼원 촉매 등과 관련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우선 매연저감장치 및 촉매 분야에서는 현행 환경규제에 적합한 도로용(On-Road), 비도로용(Off-Road), 산업용 디젤산화장치(DOC) 및 DPF 개발기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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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이엔드디 본사 전경
[서울경제] 이엔드디는 지난 2004년 설립된 대기 환경 분야의 촉매 소재 전문기업이다. 환경 촉매와 관련한 100% 자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배기가스 저감장치(DPF) 인증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매연 감소, 미세먼지·질소산화물(PM·NOx) 동시 저감, 삼원 촉매 등과 관련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유일 2차전지 소입경 양극활물질 전구체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2차전지 신소재 분야도 선도하고 있다.

우선 매연저감장치 및 촉매 분야에서는 현행 환경규제에 적합한 도로용(On-Road), 비도로용(Off-Road), 산업용 디젤산화장치(DOC) 및 DPF 개발기술을 확보했다. 또 선박 및 발전소, 도로에 쓰이는 선택적 촉매환원(SCR) 기술도 자랑거리다.

복합재생기술 분야에서는 배기가스를 버너와 에어 공급원으로 하는 고효율 버너 기술로 제품 안정성을 끌어 올렸다. 낮은 온도영역에서 높은 재생능력을 발현하는 설계 능력이 강점이다. PM·NOx 동시 저감 기술도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이엔드디는 고용량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하고 샘플부터 양산까지 최적 공정 설계를 통해 높은 재현성을 확립했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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