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행감시기 조정..원격회의 시스템 도입

정진욱 기자 2021. 1. 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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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는 최근 열린 업무보고회의에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기 조정과 원격회의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전 11월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안과 함께 다뤘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6월 제1차 정례회로 앞당겨 이전 연도 결산승인과 함께 진행한다.

제2차 정례회에선 다음 연도 예산심의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또 의사운영과 관련해 정책결정 책임성을 담은 기록표결 방식 도입을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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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행정사무감사 6월 정례회로 앞당겨
김포시의회 /뉴스1 DB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는 최근 열린 업무보고회의에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기 조정과 원격회의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전 11월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안과 함께 다뤘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6월 제1차 정례회로 앞당겨 이전 연도 결산승인과 함께 진행한다. 제2차 정례회에선 다음 연도 예산심의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또 의사운영과 관련해 정책결정 책임성을 담은 기록표결 방식 도입을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감염병 사태와 천재지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의회 원격출석(화상 출석) 및 표결도입 등을 의회 자치법규에 반영해 개정하기로 했다.

시 의회는 또 지난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시의회정책토론회를 다양한 주제로 확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정책에 담을 예정이다.

신명순 의장은 "올 한 해도 짜임새 있는 의회 운영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원하는 뜻을 시정에 담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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