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우리마을 뉴딜사업' 2월 마무리..3079마을 대상

김용빈 기자 2021. 1. 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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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한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2월 마무리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5월 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3697개 사업 중 3660개(99.6%) 사업을 완료했다.

도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체 시군 사업설명회와 민간보조사업 지원근거 마련 등을 지원했다.

도는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위해 708억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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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한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2월 마무리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5월 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3697개 사업 중 3660개(99.6%) 사업을 완료했다.

미완료 13개 사업은 토지사용 승낙협의 지연과 주민의 사업계획변경 요구사항 반영으로 지연돼 2월 모두 마칠 예정이다.

도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체 시군 사업설명회와 민간보조사업 지원근거 마련 등을 지원했다.

시군별 주요 사업 사례는 어린이 놀이터 전광판 설치와 마을방송 개선사업, 노후 건축물 철거 후 운동기구 이전 설치 등이다.

소하천 배수로 정비와 위험목 제거, 방범용 CCTV설치 등도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주민자치 실현과 숙원사업 해결, 고용창출, 경제 활성화 등 1석 4조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도는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위해 708억원을 투입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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