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민성호 코칭스태프 선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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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의 새 코칭스태프가 꾸려졌다.
이민성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세운 대전은 김태수 수석코치와 권찬수 골키퍼 코치, 박원홍 코치, 길레미 혼돈 피지컬 코치, 박근영 피지컬 코치 체제로 스태프 라인을 꾸린다.
2018년 FC안양에서 플레잉 코치로 시작해 상주 상무를 거쳐 대전에 합류해 이민성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길레미 혼돈 피지컬 코치는 브라질 출신의 전문 피지컬 코치로 광주, 대전, 성남, 제주 등을 거치며 K리그를 두루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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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세운 대전은 김태수 수석코치와 권찬수 골키퍼 코치, 박원홍 코치, 길레미 혼돈 피지컬 코치, 박근영 피지컬 코치 체제로 스태프 라인을 꾸린다.
김태수 수석코치는 2004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해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를 거치며 K리그 통산 313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다. 2018년 FC안양에서 플레잉 코치로 시작해 상주 상무를 거쳐 대전에 합류해 이민성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권찬수 골키퍼 코치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성남 일화(현 성남FC), 인천에서 프로 선수로 활약했다. 2011년부터는 전북 현대 유스팀 영생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고양 대교눈높이 여자 축구단, 성남, 대구FC, 울산 현대, 인천, 제주 등에서 일했다. 2019년 대전에서 지도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박원홍 코치는 울산, 광주 상무 등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대학, 유소년 무대에서 지도자로 일하다 이민성호에 합류했다. 길레미 혼돈 피지컬 코치는 브라질 출신의 전문 피지컬 코치로 광주, 대전, 성남, 제주 등을 거치며 K리그를 두루 경험했다. 지난해 하반기 대전에 합류한 박근영 코치도 자리를 지켜 선수단의 피지컬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민성 감독은 “코칭스태프들이 젊어진 만큼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통해 하나로 똘똘 뭉친 팀을 만들겠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대전은 7일 경남 거제로 1차 동계훈련을 떠났다. 24일까지 거제에서 체력 훈련과 팀워크 향상,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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