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실록] 정세균, 이재명 저격해 "단세포적 논쟁 그만"

[레이더P] 1월 7일 정치권 말말말

1. "더 이상 '더 풀자'와 '덜 풀자'와 같은 단세포적 논쟁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글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 형태로 전국민에 지급하자고 주장한 것에 대해)

2. "우리 부산갈매기 국회의원들은 입법과 정책, 예산을 통해 부산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한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 '부산갈매기', 기자회견에서 부산 지역에 연고가 있는 안민석·김병욱·김영배·오영환 의원이 친목모임을 결성했다고 알리며)

3. "안철수 후보가 입당이나 합당을 하지 않는다면, 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기자회견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조건부 출사표'를 밝히며)

4.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여러 방법이 있을 수가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기자들과 만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입당이나 합당을 요구한 것에 대해)

5. "온라인 방송국 '델리민주'는 사실·진실을 찾고 알리는 정론의 길, 국민·당원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해나갈 것" (더불어민주당 미래소통국,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온라인 방송국 '델리민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알리며)

6. "결백 밝히고 돌아올 것"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입장문에서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제기된 성폭행 의혹에 책임을 지고 탈당한다며)

7. "아동 대상으로 헬스장 영업 제한을 풀어준다니, 유치원생이 헬스장이나 필라테스장에 몸매를 가꾸러 오겠나"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아동, 학생을 대상으로 교습하는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만 집합금지 조치를 완화한 정부를 비판하며)

[안현호 인턴기자/이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