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12명 추가 확진..외국인집단감염 관련 포함

김아영 기자 입력 2021. 1. 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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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쏟아져나왔다.

천안지역 추가 확진자는 12명(744~755번)으로, 이중 3명(744, 754, 755번)은 6일, 나머지 확진자 9명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와 접촉한 2명(233~234번)이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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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도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접촉 2명 추가
코로나19© 뉴스1

(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쏟아져나왔다.

천안지역 추가 확진자는 12명(744~755번)으로, 이중 3명(744, 754, 755번)은 6일, 나머지 확진자 9명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70대(744번) 1명을 제외한 11명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이 가운데 40대 1명(751번)은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n차 감염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 11명 중 7명은 천안 확진자 접촉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은 해외입국자 접촉자다.

아산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와 접촉한 2명(233~234번)이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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