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배 차관 "여행업계 위한 추가 지원책 고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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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업계를 방문한 데 이어 7일 오후 2시 여행업계 현장을 방문해 관광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정배 차관은 취임 첫 현장 행보로 위기에 처한 호텔과 여행업 등 관광업계의 현장을 둘러보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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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업계를 방문한 데 이어 7일 오후 2시 여행업계 현장을 방문해 관광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정배 차관은 취임 첫 현장 행보로 위기에 처한 호텔과 여행업 등 관광업계의 현장을 둘러보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고 특히 여행업계는 생태계 위기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김 차관은 국내외 여행사 노랑풍선과 중소여행사, 1인 여행사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차관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여행업계를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운 여행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여행업계를 위한 추가 지원 대책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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