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중학교 올해 신입생 모두 책 한권씩 선물

정재훈 입력 2021. 1. 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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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에 소재한 인덕원중학교가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 전원에게 책 선물을 선사한다.

이번 선물은 2021년부터 인덕원중학교가 '책 읽는 인덕원중학교'로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마련했으며 인덕원중은 학교 교육의 중심을 독서교육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한승훈 교장은 "교육은 20년을 억지로 가르치는 것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인덕원중학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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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안양시에 소재한 인덕원중학교가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 전원에게 책 선물을 선사한다.

이번 선물은 2021년부터 인덕원중학교가 ‘책 읽는 인덕원중학교’로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마련했으며 인덕원중은 학교 교육의 중심을 독서교육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신입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인 책.(사진=인덕원중학교 제공)
이를 위해 학교는 △2021년엔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2022년엔 독서환경 조성 △2023년엔 학생이 주도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3개년 계획을 세우고 모든 교사가 지난 1년 동안 독서교육의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물로 나눠주는 책은 교사들이 토론을 통해 신입생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으로 정했으며 모든 책은 한승훈 교장이 직접 싸인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승훈 교장은 “교육은 20년을 억지로 가르치는 것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인덕원중학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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