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IoT 기반 스마트 보행로 조성
이지성 기자 2021. 1. 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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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등하굣길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맞춤형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안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금천구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확보한 사업비 중 8,000만원을 투입해 정지선 위반 차량감지 시스템 1개소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알림이 1개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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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금천구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등하굣길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맞춤형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안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금천구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확보한 사업비 중 8,000만원을 투입해 정지선 위반 차량감지 시스템 1개소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알림이 1개소를 설치했다.
금천구는 지난 2019년부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망 확충에 나서고 있다.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바닥신호등’, 긴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켜주는 ‘스마트 주차 알림이’, 골목길 내 운전자 사각지대를 해소해주는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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