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효자 '뮤' 20주년 맞았다..1년 단위 프로모션 전개

웹젠(대표 김태영)이 대표작 ‘뮤 온라인’의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연간 단위의 이벤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뮤 온라인’은 지난 2001년 11월 19일 출시된 PC온라인게임으로 당시 국내 최초의 3D MMORPG로 인기를 얻으며 웹젠의 코스닥 상장을 이끌었다. 현재는 다수의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해 웹젠의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뮤니버스 더 비기닝’으로 오는 12월 30일까지 개최된다. 400레벨 이상 캐릭터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변경되는 미션을 수행하고 이벤트 레벨을 높여 각종 혜택을 받는 방식이다.

1월의 경우 0~2레벨까지 달성시 경험치 5% 혜택이 주어지며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엑설런트 블러드엔젤 무기’ 등의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1월 미션은 접속, 몬스터 사냥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웹젠은 ‘뮤 온라인’과 ‘뮤 블루’에서 ‘생일선물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실시하며 오는 28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도 연다.

웹젠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매월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여 회원들에게 줄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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