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김소현·지수, 대본 리딩부터 환상 케미..기대감 UP [MD동영상]

2021. 1. 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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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운명에 굴하지 않은 두 청춘의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김소현과 지수,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두 대세 배우의 만남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달이 뜨는 강'의 출발을 알리는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 시킨다. 이날 현장에는 윤상호 감독을 비롯해 김소현, 지수, 이지훈, 김법래, 왕빛나, 이해영, 한재영 등 출연진들이 모여 명품 사극을 만들기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무엇보다 주목받은 것은 김소현과 지수의 케미였다. 두 배우는 서로를 만나 얽히고설키며 조금씩 변해가는 평강과 온달을 찰떡같은 호흡으로 표현하며 청춘 남녀의 역사에 남은 사랑을 대본 리딩 현장으로 소환했다. 대본 리딩 만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두 배우의 환상 케미가 실제로는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를 더했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사진 = 빅토리콘텐츠 제공,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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