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핫뱅킹] 임기 1년 남은 케뱅 은행장 중도 사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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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환 케이뱅크 은행장( 사진)이 7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행장은 작년 3월 케이뱅크 2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케이뱅크는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정 부행장은 우리은행 뉴욕지점 수석부지점장을 지냈고, 2016년 9월부터 케이뱅크에서 근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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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환 케이뱅크 은행장( 사진)이 7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행장의 임기는 2022년 초로 아직 1년 넘게 남은 상황이다. 이 행장은 작년 3월 케이뱅크 2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
이 행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이날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케이뱅크는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직무대행은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정운기 부행장이 맡는다.
정 부행장은 우리은행 뉴욕지점 수석부지점장을 지냈고, 2016년 9월부터 케이뱅크에서 근무하고있다.
케이뱅크는 오는 8일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자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차기 은행장이 이 행장의 남은 임기까지 근무할지 여부 등의 구체적인 부분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사회가 후보자를 내정하면, 가급적 이달 중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행장을 확정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른 시일내에 추가 증자와 손익분기점(BEP) 달성이라는 케이뱅크 자체의 비전은 물론 금융혁신 실현 등 추가 이슈해결에 적합한 적임자가 신임CEO로 선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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