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민생경제 회복 등 올해 6대 역점 분야 추진

김용태 입력 2021. 1. 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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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7일 2021년 구정 목표를 '같이 뛰는 남구, 가치 뛰는 남구'로 정하고 6대 역점 분야를 발표했다.

6대 역점 분야는 ▲ 민생 경제 활력 회복과 좋은 일자리 창출 ▲ 재난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한 남구 ▲ 소외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 쾌적하고 살고 싶은 도시 조성 ▲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선도 도시 구현 ▲ 주민 최우선, 주민 공감 행정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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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철 구청장 권한대행 "코로나 방역 속 기본에 충실한 구정 펼치겠다"
울산시 남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7일 2021년 구정 목표를 '같이 뛰는 남구, 가치 뛰는 남구'로 정하고 6대 역점 분야를 발표했다.

6대 역점 분야는 ▲ 민생 경제 활력 회복과 좋은 일자리 창출 ▲ 재난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한 남구 ▲ 소외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 쾌적하고 살고 싶은 도시 조성 ▲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선도 도시 구현 ▲ 주민 최우선, 주민 공감 행정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우선 착한가격업소 시설 개선과 컨설팅, 소규모 음식점·제과점 신기술 교육 등으로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종합센터를 거점으로 취·창업 등을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대응을 위한 상시 선별진료소를 신축하고, 감염병 대응팀을 신설한다.

복지사와 간호사가 주민을 찾아가 상담과 함께 건강을 돌보는 맞춤형 복지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24시간 아동 학대 신고 접수 체계를 구축한다.

도시재생사업을 계속 추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발전 중장기 용역을 시행해 남구를 견인할 핵심 동력을 찾는다.

또 찾아가는 우리 동네 복지 상담소, 일자리 상담실, 청년 정신 건강 상담 정류장 등을 운영하며 주민 공감 행정을 강화한다.

남구청장 권한대행인 박순철 부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의 탄탄한 기초 위에서 지역 경제 살리기, 재난 관리, 취약계층 지원 등 기본에 충실한 구정 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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