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병대원, 유승준 향해 일침 "국방의 의무 안하고 도망갔다"

윤상근 기자 2021. 1. 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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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병대원으로 근무했던 한 유튜버가 병역기피 논란으로 한국에서 입국 금지를 당한 가수 유승준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브레넌은 "나는 한국인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일하는 동안 미국 해병대원이 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유승준에게 가르쳐주고 싶다"라며 "이 싸움이 꼭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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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몬스터TV' 영상화면

미국 해병대원으로 근무했던 한 유튜버가 병역기피 논란으로 한국에서 입국 금지를 당한 가수 유승준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유튜브 채널 '몬스터TV'는 지난 5일 '미해병 브레넌 더 비스트 챔피언십에서 미국인 스티브유에게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브레넌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영상에서 브레넌은 유승준의 병역기피와 관련한 내용을 언급하며 시선을 모았다. 브레넌은 유승준을 향해 격투기를 제안하며 유승준이 한국에 큰 노이즈마케팅을 불러일으켰다고 덧붙였다.

브레넌은 "유승준은 한국 남성으로서의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할 때 도망갔고 다른 나라로 도피했다. 그리고 나를 더욱 화나게 하는 것은 유승준이 또 다시 노이즈 마케팅을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잘못을 이용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조회 수를 올리고 있다"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브레넌은 자신을 소개하며 "미국에서 왔고, DK 체육관에서 훈련받고 있다. 나는 미국 시민권자이고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혈통은 나이지리아"라고 밝혔다. 이어 격투기 대회 더 비스트 챔피언십 001에 참가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시합에 출전한 지 오래됐기 때문에 더욱 감사하다. 다시 한번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레넌은 자신의 상대로 유승준을 지목하게 된 것. 브레넌은 "비록 유승준이 파이터는 아니지만, 나는 유승준이 전에 무술을 배운 적이 있다고 들었다"라며 "유승준이 한국 입국을 할 수 없기에 어디서든 그와 싸울 것이다. 중국, 일본 또는 다른 나라 어디가 됐든 좋다. 큰 회사가 이를 추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브레넌은 "나는 한국인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일하는 동안 미국 해병대원이 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유승준에게 가르쳐주고 싶다"라며 "이 싸움이 꼭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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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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