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회사채 수요예측서 1.7兆 받아..새해 첫 수요예측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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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가 새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7000억원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는 3년물로 700억원 모집에 7200억원, 5년물로 500억원 모집에 9800억원이 몰려 총 1200억원 모집에 1조70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이달 15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GS은 최대 2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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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호 기자] GS가 새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7000억원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금리 측면에서도 성공한 모습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는 3년물로 700억원 모집에 7200억원, 5년물로 500억원 모집에 9800억원이 몰려 총 1200억원 모집에 1조70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앞서 GS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했고, 3년물은 -15bp, 5년물은 -30bp에 완판됐다.
이달 15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GS은 최대 2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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