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가족 25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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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25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5명 중 현역 장병 15명과 가족 4명은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 기지로 입국했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8명(현역 장병 40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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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25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7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12월22일부터 올해 1월6일까지 입국한 주한미군 관련자 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25명 중 현역 장병 15명과 가족 4명은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 기지로 입국했다. 나머지 현역 장병 6명은 민항기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확진자 중 19명은 입국 직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5명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격리 해제 직전 받은 검사에서 뒤늦게 확진됐다.
확진자들은 평택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공군 기지, 군산 공군 기지로 이송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8명(현역 장병 407명)이 됐다. 이 중 491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47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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