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장수축하수당 연령 100세→95세로

이지성 기자 2021. 1. 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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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올해부터 장수축하수당 지급 연령을 기존 만 100세에서 만 95세로 완화한다고 7일 밝혔다.

만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10만원을 지급하고 만 95세부터 만 99세까지는 5만원을 준다.

장수축하수당은 올해 1월부터 생신을 맞은 만 9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지급된다.

지난해 기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95세 이상 어르신은 약 350명이고 올해 장수축하수당 지급액은 약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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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영등포구는 올해부터 장수축하수당 지급 연령을 기존 만 100세에서 만 95세로 완화한다고 7일 밝혔다.

연간 1회 지급하며 연령에 따라 지급액에는 차등을 둔다. 만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10만원을 지급하고 만 95세부터 만 99세까지는 5만원을 준다. 매년 1월 일괄 지급에서 어르신 출생월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장수축하수당은 올해 1월부터 생신을 맞은 만 9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지급된다. 지난해 기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95세 이상 어르신은 약 350명이고 올해 장수축하수당 지급액은 약 2,000만원이다. 어르신이 직접 신청할 필요 없이 주민센터 담당자가 주민등록을 파악해 자동 신청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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