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일용직 직원 확진..접촉자 7명 검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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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민원실에 근무하는 일용직 직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의정부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5일부터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나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A씨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등 7명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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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민원실에 근무하는 일용직 직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의정부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5일부터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나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 4일 구내식당을 이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동시간대 이용자 확인 등을 벌였다.
확인결과 A씨가 구내식당 이용자들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해 지인과 단둘이 식사한 것으로 조사돼 구내식당 이용자들에 대한 전수 검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다만, A씨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등 7명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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