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미우리, MLB 출신 스모크 영입..테임즈와 동료

최인영 2021. 1. 7.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한 내야수 저스틴 스모크(35)를 영입했다고 주니치 스포츠 등 일본 언론이 7일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존 헤이먼 기자도 이날 트위터에서 스모크가 보장 금액 600만달러에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으로 요미우리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은 요미우리가 앞서 에릭 테임즈(35)와 계약하는 등 현역 메이저리거 2명을 보유하게 됐다며 '초강력 타선'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스틴 스모크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한 내야수 저스틴 스모크(35)를 영입했다고 주니치 스포츠 등 일본 언론이 7일 보도했다.

스모크는 요미우리와 연봉 300만달러 조건으로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존 헤이먼 기자도 이날 트위터에서 스모크가 보장 금액 600만달러에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으로 요미우리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은 요미우리가 앞서 에릭 테임즈(35)와 계약하는 등 현역 메이저리거 2명을 보유하게 됐다며 '초강력 타선'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스모크는 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 데뷔해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쳐 지난해에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29에 196홈런을 기록했다.

요미우리는 지난해 말 테임즈와 계약했다. 연봉은 120만달러로 알려졌다.

테임즈는 메이저리그 통산 96홈런을 기록했고, 2014∼2016년에는 한국 NC 다이노스에서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 등으로 맹활약했다.

abbie@yna.co.kr

☞ "적금금리에 '현타'"…3040세대 삼성전자 산 이유
☞ 개 습격해 죽인 야생 늑대 맨손으로 때려잡은 농부
☞ 인니 '한국인 핏줄'…"사연 없는 아이 없어"
☞ "엄마가 형때문에 생 포기하려.." 개그맨 최홍림 아픈 가족사
☞ 생후 13일 딸 품에 안고 아파트서 투신한 20대 엄마의 사연
☞ '청약 위해 입양·발로 밟았나'…의혹에 정인이 양모 입장밝혀
☞ 광주서 금은방 털어간 괴한,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 폭설에 속수무책…뿔난 버스기사 "경찰관들 다 어디갔나"
☞ '지적장애 여성 추행' 인터넷방송 촬영자 등 추가 체포
☞ 송영길, 美 의사당 난입에 "한국에 인권 훈계할 상황인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