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나포된 선박 조속한 억류 해제에 다각적 노력"

손병산 san@mbc.co.kr 2021. 1. 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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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 화학운반선 한국케미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조속한 억류 해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을 만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안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주이란대사관 현장지원팀이 선원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다는 점은 확인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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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 화학운반선 한국케미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조속한 억류 해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을 만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안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주이란대사관 현장지원팀이 선원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다는 점은 확인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두 차례 친서를 보냈다'는 보도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지만, 통상 정상 간 친서는 상대국의 입장이 있어 공개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선박 나포 우려가 청와대에 사전 보고됐다'는 보도에도 "첩보 내용은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손병산 기자 (s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099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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