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누리꾼, 트럼프 시위대 의회 난입에 "홍콩 시위 지지 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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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망과 중국청년망 등 매체들은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중국 누리꾼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홍콩 보안법 시위 당시 서방 매체와 정치인들이 저지른 일의 업보라는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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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 시위대의 미국 의회 난입 사건을 지켜본 중국 누리꾼들이 이번 사건이 홍콩 시위를 지지하던 미국 정치인과 매체의 업보라며 비난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망과 중국청년망 등 매체들은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중국 SNS 웨이보에선 '트럼프 지지자 미 의회 난입' 해시태그가 실시간 핫 이슈에 올랐고, 주미 중국대사관 중국 교민 안전 경고 역시 인기 검색어로 떠올랐습니다.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중국 누리꾼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홍콩 보안법 시위 당시 서방 매체와 정치인들이 저지른 일의 업보라는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낸시 필로니 미 하원의장이 홍콩 시위를 지지하며 '아름다운 광경'이라고 표현한 점을 거론하며 "아름다운 광경이 필로니 의장의 사무실에도 펼쳐지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민주주의와 자유의 거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중국청년망 캡처,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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