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이서, '마인' 김유연 역 낙점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7. 16:54
[스포츠경향]
신예 정이서가 tvN 드라마 ‘마인’에 캐스팅이 됐다고 7일 소속사가 전했다.
tvN 새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중 정이서는 우연한 계기로 효원가의 집 메이드가 된 김유연 역을 맡았다. 매 작품에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정이서가 효원가에 들어가면서 자신의 삶도 바뀌게 되는 김유연을 어떻게 그려낼 지, 또한 어떠한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이서는 한 작품, 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던 중 영화 ‘기생충’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7월 7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조제’, 드라마 ‘고양이 바텐더’, ‘드라마 스페셜-굿바이 비원’, ‘구미호뎐’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영화 ‘헤어질 결심’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다.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정이서가 출연할 tvN 새드라마 ‘마인(Mine)’은 올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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