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10년 전으로 돌아가도 남편과 함께하고 파"(컬투쇼)

김종은 기자 2021. 1. 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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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서 가수 선우정아가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선우정아와 김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우정아는 시작부터 신곡 '동거 (in the bed)'는 "남편을 보며 만든 곡"이라며 남다른 남편 사랑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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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선우정아가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선우정아와 김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우정아는 시작부터 신곡 '동거 (in the bed)'는 "남편을 보며 만든 곡"이라며 남다른 남편 사랑을 뽐냈다.

선우정아는 "10년 전으로 돌아가도 남편과 연애할 거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이 분과 결혼 생각이 없을 때에도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서로에게 제일 가까운 영혼이잖아'라는 말을 한 순간이 있었다. 나름 인생에 곡선이 많았는데, 그걸 같이 극복하고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마음이 움직인 것 같다. 서로에게 끈끈해졌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영혼의 결이 맞는 단짝을 만난 것이 너무 부럽다. 제 짝은 어디에 갇혀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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