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11일까지 정시 접수..일반전형 일반학과 '수능 100%'

장지훈 기자 2021. 1. 7.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육대학교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021학년도 정시모집 가·다군 원서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일반전형 일반학과(부)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밖에 신학과는 수능 성적 60%에 면접 점수를 40% 반영해 선발한다.

음악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지난해까지 정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20% 반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수능 20%와 실기 80%로 선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능 4개 영역 모두 반영..탐구는 1과목만
삼육대학교 전경.(삼육대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삼육대학교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021학년도 정시모집 가·다군 원서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24명으로 지난해 279명과 비교해 16.1% 증가했다.

일반전형 일반학과(부)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밖에 신학과는 수능 성적 60%에 면접 점수를 40% 반영해 선발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60%, 실기 40%로 뽑는다.

음악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지난해까지 정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20% 반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수능 20%와 실기 8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4개 과목을 모두 반영한다. 수능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응시할 수 있는 탐구영역은 1개 과목만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과의 경우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 등이다.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적용한다.

삼육대학교는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자연계열 지원자 중 수능에서 수학 가형을 응시한 경우 10%의 가산점을 부여해 수학 반영 점수를 산출한다.

한편 삼육대학교는 올해 지능정보융합학부와 항공관광외국어학부 등 2개 학부를 신설했다.

지능정보융합학부는 인문사회계열인 경영정보학과와 공햑계열인 IT융합공학과가 통합해 만들어졌다. 이번 정시모집 가군에서 29명을 선발한다.

중국어학과와 일본어학과를 통합한 항공관광외국어학부는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항공·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했다. 정시모집 가군에서 8명을 모집한다.

hunh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