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핵심기술 선점하라"..국가 연구비 164억 투입

이승우 입력 2021. 1. 7. 16:49 수정 2021. 1. 8. 0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64억원을 투입해 6세대(6G) 이동통신 핵심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발표했다.

오는 3월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6G 연구개발(R&D) 전략위원회'를 운영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투자 대상 핵심기술을 조정한다.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2026년부터 5G+ 5대 서비스(스마트시티·공장, 디지털 헬스케어, 실감콘텐츠, 자율주행차)에 상용화 전 6G(Pre-6G) 기술을 적용하는 '6G 업그레이드 시범사업'을 추진해 서비스 안착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64억원을 투입해 6세대(6G) 이동통신 핵심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발표했다.

2028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차세대 6G 네트워크에 대비해 기술을 개발하고 표준특허를 확보하는 내용이다.

과기정통부는 초성능, 초대역, 초공간, 초정밀, 초지능 등 5대 중점 분야에서 9대 전략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무선통신 기술, 광통신 인프라 기술, 6G 대역 주파수 개척 등이 핵심이다.

6G 기초연구 강화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중심의 6G 연구센터를 선정해 최대 5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3월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6G 연구개발(R&D) 전략위원회’를 운영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투자 대상 핵심기술을 조정한다.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2026년부터 5G+ 5대 서비스(스마트시티·공장, 디지털 헬스케어, 실감콘텐츠, 자율주행차)에 상용화 전 6G(Pre-6G) 기술을 적용하는 ‘6G 업그레이드 시범사업’을 추진해 서비스 안착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1일까지 신규 사업을 공고한 뒤 8일 온라인으로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