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0일까지 눈 50cm 이상 내린다.."8일 최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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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50㎝ 이상의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8일이 이번 한파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서해상으로 남하하면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10일까지 눈이 계속 내린다.
이번 눈은 이날 밤부터 8일 아침 사이, 8일 오후부터 9일 아침 사이 매우 많이 내리다 9일 밤부터 차차 약해져 10일까지 강약을 반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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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13~14일 기온 오르지만 추위 계속"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10일까지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50㎝ 이상의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8일이 이번 한파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서해상으로 남하하면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10일까지 눈이 계속 내린다.
이번 눈은 이날 밤부터 8일 아침 사이, 8일 오후부터 9일 아침 사이 매우 많이 내리다 9일 밤부터 차차 약해져 10일까지 강약을 반복할 전망이다.
9일까지의 예상 적설량은 해안 5~10㎝, 중산간 10~30㎝, 산지 50㎝ 이상이다.
기온은 8일에도 영하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0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람 역시 10일 새벽까지 초속 10~16m(시속 35~60㎞)으로 매우 강하게 분다. 이로 인해 체감온도는 영하 8도까지 떨어진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내일 절정을 이루면서 한파의 가장 큰 고비가 되겠다"며 "다음 주 13~14일 사이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으나 당분간 추위는 지속되겠으나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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