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결혼식' 찰리박 참석 안 한 이유?

김유림 기자 2021. 1. 7.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진 아버지 찰리박이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비화가 공개됐다.

찰리박은 최근 결혼한 아들 전진과 며느리 류이서의 사진을 보며 먹먹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찰리박은 "이 사진도 팬이 보내줘서 저장했다. 나하고 찍은 사진이 없다"라며 아들 전진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진 아버지 찰리박이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비화가 공개됐다. /사진=MBN 방송캡처

전진 아버지 찰리박이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비화가 공개됐다. 7일 재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뇌졸중 이후 건강을 회복 중인 찰리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찰리박은 2016년 세번째 전부인과 이혼 후 홀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을 시작했는데 잘못됐다. 가정생활에 도움이 못 되니까 속 썩이는 모습 안 보이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합의하에 이혼했다. 학원 빼서 전처에게 다 주고 난 지하에 남았다”고 설명했다.

찰리박은 최근 결혼한 아들 전진과 며느리 류이서의 사진을 보며 먹먹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찰리박은 “이 사진도 팬이 보내줘서 저장했다. 나하고 찍은 사진이 없다”라며 아들 전진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아들에게 연락이 안 온 거냐’고 물었고 찰리박은 “나하고 연락 안 하기로 했다. 입이 두 개라도 말을 못한다. 내 탓이 크기 때문에 아들을 원망할 일이 없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찰리박은 “사업이 잘 안되니까 집안에 신경을 못 썼다. 안양 호프집이 망해서 8~9억 빚을 졌다. 아들이 금전적으로 지원을 많이 해줬다. 매달 돈을 보내줘서 그걸로 생활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는 “아들이 열 일 제쳐놓고 나한테 많은 지원을 해줬는데 아프니까 더 미안하다”며 “(아들 전진이) 나는 신경 쓰지 말고 며느리 류이서와 알콩달콩 건강하게 행복한 삶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블랙핑크 로제, 핫팬츠+브라탑 '완벽 S라인'
트와이스 지효, 숨길 수 없는 볼륨몸매 '깜놀'
"아이 부끄러워"… 나체로 명품 쇼핑백에 '쏙'
'007 본드걸' 타냐 로버츠 사망, 오보가 사실로?
유수진 "2000만원으로 21억 건물주된 그사람"
펜트하우스 시즌2 언제?… "시즌3도 있다"
주진모 아내 민혜연 등장, 남편 복귀 가능성은?
유빈 '향수' 티저, 섹시 카리스마 '치명적'
임영웅 그림 '화제… "높은 자존감 가져"
이승철 이 시국에 스키장을?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