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중원대, 정시모집..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원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가 정시모집에 들어간 가운데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7일 중원대에 따르면 이날부터 11일까지 2021학년도 정시모집 가/나 군 원서접수를 한다.

이번 정시모집은 정원내 모집(일반전형Ⅰ·Ⅱ, 실기중심전형) 517명, 정원외 모집(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15명 등 모두 532명을 선발한다.

정원내 모집 전형 중 일반전형Ⅰ(수능)은 수능 백분위성적 100％를 반영해 406명을, 일반전형Ⅱ(수능+면접)는 수능 백분위성적 60％와 면접성적 40％를 반영해 57명을 뽑는다.

중원대는 ▲수시와 정시 최초합격자 수업료 30％ 장학혜택(1학기) ▲기숙사 관리비 50％ 장학혜택(4년) ▲호텔형 기숙사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활 프로그램과 교수멘토링제도, 첨단 편의시설 구축 등 장학혜택과 최신식 시설을 지원한다.

신입생 모집에 합격하고 수능 국어, 영어, 수학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항공운항학과·항공정비학과·항공서비스학과·간호학과는 2개 영역 3등급 이내)이면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은 수업료 전액 감면(4년) 혜택도 준다.

지역인재육성장학금(충북 소재 고교 졸업자)은 성적에 관계없이 국가장학금 수혜를 받으면 누구나 4년간 전액 감면 장학혜택이 있다.

◇괴산군, 지역아동센터에 간식꾸러미 제공

충북 괴산군은 7일 괴산지역아동센터 아동 34명에게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군은 월드비전 충북본부가 후원한 200만원으로 핫도그, 시리얼, 귤, 라면, 과자, 포장 갈비탕과 미역국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를 만들어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보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예기치 못한 자가격리로 외부 출입을 하지 못하는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일시중지로 센터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동 전원을 대상으로 했다.

◇괴산군,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신청·접수

충북 괴산군은 올해 공급할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신청을 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해 400여 ㎏의 종자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포장단위로 공급되는 종자 1봉에는 약 4200립이 들어 있다.

노란색을 띠는 황금맛찰옥수수는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군이 개발했다. 흰 찰옥수수보다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를 8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중원대, 충북권역 공동활용 소형스튜디오 구축

충북 중원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한상훈)는 충북권역 공동활용 소형 스튜디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가 공모한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대학교육환경에서 충북권역 대학·전문대학이 공동으로 활용할 소형 스튜디오를 구축해 대학 교수자들의 원격강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권역 내 대학 원격수업 혁신 ▲권역 내 공동활용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운영 ▲권역 내 공동활용 강의 녹화 스튜디오 등 구축·운영 ▲권역 내 공동활용 원격강의 콘텐츠 개발·활용을 위한 지원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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