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디지털화로 취급고 1兆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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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이 전 분야의 디지털화를 선언했다.
7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가 지난 4일 비대면 온라인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DIGITAL SHIFT 21'을 슬로건으로 삼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의 한 해를 만들어가자는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영쇼핑은 신규 고객 유치를 통해 확보한 수천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고객 1000만명, 취급고 1조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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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이 전 분야의 디지털화를 선언했다.
7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가 지난 4일 비대면 온라인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DIGITAL SHIFT 21'을 슬로건으로 삼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의 한 해를 만들어가자는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대표는 "데이터는 단순한 수치가 아닌 고객의 마음을 얻는 사회 변화의 시그널로 읽어야 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대비하는 선제적 전 분야의 디지털화를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영쇼핑은 지난해 역대 최대 취급고 9642억을 기록해 전년대비 34.7%의 고성장을 이뤄냈다. 당초 목표했던 취급고 8300억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 밖에도 마스크 공적 판매처 지정을 비롯해 신규고객 450만명을 유치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공영쇼핑은 신규 고객 유치를 통해 확보한 수천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고객 1000만명, 취급고 1조에 재도전한다.
공영쇼핑은 신규 사업인 모바일라이브커머스인 일명 '공영라방'의 다음달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우리 중소벤처기업 및 농축수산업, 소상공인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신속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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