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 아빠 이동국과 눈싸움에 쌍코피 "라이브잖아" 울먹

서지현 2021. 1. 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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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선수 이동국이 딸 재시와 톰과 제리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함박눈이 내리자 아빠 이동국을 비롯해 재시-재아, 설아-수아 자매가 밖으로 향했다.

그러나 아빠 이동국의 공격으로 재시가 쌍코피를 흘렸다.

이후 재시는 코피를 닦은 뒤 아빠 이동국에게 눈 뭉치를 던지며 티격태격 부녀 케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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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전 축구 선수 이동국이 딸 재시와 톰과 제리 케미를 자랑했다.

1월 6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함박눈이 내리자 아빠 이동국을 비롯해 재시-재아, 설아-수아 자매가 밖으로 향했다. 이어 재시는 카메라 앞에서 커다란 눈 뭉치를 자랑했다.

이 가운데 재시 뒤로 다가온 이동국이 눈 뭉치를 딸의 얼굴로 던졌다. 이를 본 엄마 이수진은 "전쟁이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아빠 이동국의 공격으로 재시가 쌍코피를 흘렸다. 재시의 상태를 본 재아는 "너 코피 나"라고 말했고 사태를 파악한 재시는 "이거 라이브잖아"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에 이동국은 "미안해~"라며 얄밉게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재시는 코피를 닦은 뒤 아빠 이동국에게 눈 뭉치를 던지며 티격태격 부녀 케미를 보여줬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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