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존슨 "숏 게임·퍼팅·드라이버..발전해야 할 부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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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7·미국)이지만 여전히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존슨은 2021년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앞두고 7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숏 게임, 퍼팅, 웨지 샷 등 여전히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 많다. 롱 아이언과 드라이버도 더 잘 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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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7·미국)이지만 여전히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존슨은 2021년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앞두고 7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숏 게임, 퍼팅, 웨지 샷 등 여전히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 많다. 롱 아이언과 드라이버도 더 잘 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년 마스터스를 비롯해 4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존슨은 지난해 11월 마스터스 이후 한 달 넘게 공백이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존슨은 "나는 최고가 되는 것을 좋아한다"며 "대회를 치를수록 골퍼로서 성장해 나가는 것 같다. 현재 몸 상태는 20대로 돌아간 것과 같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터스 때와 같이 경기력이 좋지는 않다. 하지만 당시와 비슷한 것을 느끼고 있고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존슨은 8일 시작되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3위 저스틴 토마스(미국)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존슨과 토마스는 이 대회에서 각각 2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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