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생활체육시설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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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오는 3월 박달동 친목마을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는 친목마을 구간의 도로하단부 공간을 지역주민 심신단련 공간으로 만드는 공사다.
아울러 시는 최대호 시장의 공약사업인 공공체육시설 착공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석수체육관의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용역을 12월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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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는 친목마을 구간의 도로하단부 공간을 지역주민 심신단련 공간으로 만드는 공사다. 사업비 9억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인조잔디구장이 조성된다. 농구장을 겸한 족구장과 풋살장 각 2면이 신설된다. 현재 공사는 80%이상 완료된 상태다.
광명역사 인근 안양새물공원에는 파크골프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파크골프는 골프장이 아닌 공원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적용,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게 재편한 커뮤니케이션 레저스포츠다.
안양시는 8000만원을 들여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다. 이어 4월 착공해 6월 선보인다. 이 파크골프장 규모는 9홀~18홀과 평균 3~5타수 다.
안양종합운동장에 있는 실내수영장의 노후한 부대설비도 6월까지 친환경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환경을 개선한다. 여기에는 12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16일 자유공원 론 볼링장 그늘막 설치공사를 마쳐 노인 및 장애인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시는 최대호 시장의 공약사업인 공공체육시설 착공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안에 제반절차를 마치고 내년 초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석수체육관의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용역을 12월까지 마쳤다. 이어 오는 2024년 12월 준공 목표로 내년 5월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석수체육관은 329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9999.82㎡에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지하주차장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복지 공간이 들어선다.
최대호 시장은 “석수체육관 건립 추진은 도시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포츠동호인들의 공공체육시설 이용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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