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영구의원들 "전봉민 부자는 즉각 사퇴하라"

부산=박비주안 기자 2021. 1. 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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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 수영구의회 구의원들이 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전봉민 의원과 전 의원의 부친 전광수 대표에 대한 수사와 사퇴를 촉구했다.

  이에 민주당 수영구의원들은 △수사 당국과 검찰은 전봉민, 전광수 부자의 편법증여 의혹과 부정청탁방지법 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법적인 조치를 다하라 △전봉민 의원은 증여세 납부 여부에 대해 해명하고 즉각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라 △전광수 회장은 이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수영구 관내 모든 단체의 보직에서 사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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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민의원 부자를 향한 수사와 사퇴 촉구성명서를 발표한 민주당소속 수영구지방의원/ 사진=박비주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 수영구의회 구의원들이 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전봉민 의원과 전 의원의 부친 전광수 대표에 대한 수사와 사퇴를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곽동혁 부산시의원(수영구2)과 김진 수영구의장, 박경옥 전 수영구의장, 최종태·장수영·오승엽 구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20일 MBC 스트레이트 보도로 부산 시민들과 특히 수영구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면서 “전봉민 국회의원의 천억에 가까운 재산이 사실상 아버지가 경영하는 이진건설의 일감 몰아주기와 일감 떼어주기로 이루어져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지원행위에 해당하며 전봉민 의원의 재산은 이런 식으로 10년만에 125배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전봉민 의원의 재산형성 배경에도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들 “2008년 매출이 45억이던 이진종합건설은 전봉민 의원이 부산시의원 당선 이후 5년 만에 50배 상승하여 2013년 매출은 2000억원을 돌파했다”면서 “전봉민 당시 시의원은 해양도시의원으로, 부친인 전광수 회장은 부산시 주택정책심의위원으로, 전광수 회장의 사돈인 전 부산시 주택국장은 부산시 도시계획 공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당사자와 친족인 경우 위원에서 제척되어야 하고 스스로 회피해야함에도 그 의무를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논란이 커지자 전봉민 의원은 서둘러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것 외에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면서 “전봉민 의원의 부친인 전광수 회장 역시 수영구 문화원장, 수영장학재단 이사장, 축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수영구 다수의 단체에서 이사, 고문직을 맡았으나 기자 매수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고 사퇴 소식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민주당 수영구의원들은 △수사 당국과 검찰은 전봉민, 전광수 부자의 편법증여 의혹과 부정청탁방지법 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법적인 조치를 다하라 △전봉민 의원은 증여세 납부 여부에 대해 해명하고 즉각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라 △전광수 회장은 이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수영구 관내 모든 단체의 보직에서 사임하라고 촉구했다. 
수영구민이 본지로 제보한 전봉민 의원이 보낸 단체문자/ 사진편집=박비주안 기자
그리고 전봉민 의원이 올해 초 관내 주민들에게 보낸 단체문자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머니S에 제보한 수영구민에 따르면 “스트레이트 방송 이후 국민의 힘에서 탈당해 국회의원 사퇴 문자를 보내는 줄 알았는데 ‘잘못된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겠다’고 문자를 보내왔다”면서 “이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식 못하고 있다는 뜻 아니냐”고 반문했다. 실제로 전봉민 의원이 보낸 새해 안부 문자에는 “잘못된 사실을 명백하게 밝혀 수영구민 여러분께서 성원해 주신 믿음을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반드시 지켜나가겠습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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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비주안 기자 moneys08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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