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안 받은 게 행운' 마샬 다이빙 논란, 팬 비난 폭발(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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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를 받지 않은 것이 매우 행운이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맨유에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았다. 마샬 역시 좌절을 느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페널티킥을 시도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몸을 던졌다. 불행하게도 이것은 선수가 심판을 속이려고 한 첫 번째 행동이 아니다. 그가 종종 다이빙 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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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고를 받지 않은 것이 매우 행운이었다.'
앤서니 마샬(맨유)이 논란을 야기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전에서 0대2로 패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맨유에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았다. 마샬 역시 좌절을 느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페널티킥을 시도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몸을 던졌다. 불행하게도 이것은 선수가 심판을 속이려고 한 첫 번째 행동이 아니다. 그가 종종 다이빙 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마샬은 맨시티 진영을 향해 볼을 몰고 달려갔다. 요리조리 상대 수비를 피하던 마샬은 결국 마지막 크게 넘어졌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경고를 받지 않은 것이 매우 행운이었다', '전혀 좋은 모습이 아니다', '다이빙을 근절하기 위해 처벌을 받아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샬은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마샬에게 최저 평점 3점을 주면서 '에딘손 카바니가 출전할 수 있었다면 선발로 나갔을 것이다. 마샬은 9살 많은 카바니보다 무기력하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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