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킴스엔터와 전속계약 "폭넓은 활동 적극 지원" [공식]
2021. 1. 7. 16:38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흥수가 킴스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킴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배우 김흥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흥수는 1999년 청소년 드라마 '학교 2'로 데뷔한 이후, '똑바로 살아라', '해신', '루루공주' 등 시트콤과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왔으며, 2004년에는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톡톡 튀는 감초역을 맡아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군 제대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으나 드라마‘야경꾼일지’와 ‘달콤한 비밀’ 등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이후 2020년 종영한 KBS ‘우아한모녀’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기도 했다.
킴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배우 김흥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매우 기쁘다. 김흥수는 그간 영화,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면서 더욱 매력적인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김흥수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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