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월 개인훈련 제주서 돌입..김광현은 김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34·토론토)이 제주도에서 개인훈련에 돌입했다.
류현진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은 7일 뉴스1과 통화에서 "류현진이 제주도에서 개인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이전시에 따르면 류현진은 지난 6일 제주도로 향했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
류현진은 해마다 이맘때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개인훈련을 한 뒤 미국으로 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황석조 기자 = 류현진(34·토론토)이 제주도에서 개인훈련에 돌입했다.
류현진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은 7일 뉴스1과 통화에서 "류현진이 제주도에서 개인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이전시에 따르면 류현진은 지난 6일 제주도로 향했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 훈련기간은 아직 미정으로 미국 스프링캠프 시작일 등에 맞춰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류현진 곁에는 이번에 전담 트레이닝코치로 새롭게 부임한 장세홍 코치가 함께한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프로그램에 맞춰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제주도를 택한 이유는 기후 때문이다. 류현진은 해마다 이맘때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개인훈련을 한 뒤 미국으로 향했다. 오키나와 날씨가 비교적 온화하기 때문으로 지난해의 경우 오키나와에서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과 함께 훈련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이동이 어려운 상황. 이에 일본 대신 국내로 눈을 돌렸고 기후가 따뜻한 제주도를 택했다.
김광현은 지난달부터 김해 상동구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따뜻한 곳에서 몸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예전 SK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허재혁 롯데 트레이닝 코치와 땀을 흘리고 있다.
연고지인 롯데 구단은 김진욱, 나승엽, 손성빈 등 어린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거 김광현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며 적극 환영하는 가운데 훈련을 배려하고 있다.
hhss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美해병 출신 브레넌 '유승준, 그는 도망갔다…나를 화나게해 싸울 것'
- 끊이지 않는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 점점 높아지는 주가
- '나성범, 포스팅 마감은 다가오는데, 무릎 부상 전력이…'
- 이탈리아 마피아 40대 여성 살해 후 시신 돼지에게 먹여
- 故 빅죠, 영정 속 편안한 모습에 안타까움 더해…조문 시작→추모 열기 지속
- 슈카 '김구라 유튜브 월수입=직장인 연봉 수준'…백지영 '6~7천만원?'
- 이세영, 쌍꺼풀 수술 후 실밥 제거…확 달라진 미모 '너무 예뻐'
- 비♥김태희, 광고 촬영 현장서 스킨십 속 현실부부 애정 과시…'예쁘지 않냐'
- '아이콘택트' 최홍림, 30년 의절한 형과 재회…과거 생각에 '오열'(종합)
- 가세연 '김병욱, 인턴 성폭행·김종인 모르쇠'…김웅 '피해자 없잖아'